영국 ‘석탄 지고 달리기’ 이색대회 눈길
수정 2014-04-23 17:42
입력 2014-04-23 00:00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요크셔주 가스로프에서 ‘2014 세계 석탄 운반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고 ‘가디언’과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대회는 지난 50년 동안 부활절 월요일마다 개최되는 전통적인 행사로, 참가자들은 50kg짜리 석탄주머니를 지고 1km를 달리게 된다.
올해는 크리스 버킨이 4분 46초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자가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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