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대 위에서 ‘겁 상실한’ 아이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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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기자
수정 2018-02-10 16:26
입력 2018-0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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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보드에서 공중제비를 돌려고 하는 용감한 소년(유튜브 영상 캡처)
다이빙 보드에서 공중제비를 돌려고 하는 용감한 소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3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은 한 ‘용감무쌍’ 꼬마 소년의 ‘위험천만’ 영상을 소개했다.

한 어린 소년이 다이빙 보드에 뒤로 서 있다. 공중제비를 뽐내려는 듯 보인다. 물론 떨어지게 될 바닥은 푹신푹신한 사각형 폼블록(foam block)으로 가득 차 있어 보기에는 안전해 보인다. 화면 오른쪽엔 엄마로 추정되는 한 여인이 동영상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년은 두 발로 바닥을 힘껏 차고 뒤로 돌았다. 하지만 한 바퀴 돌면서 얼굴을 보드에 부딪치고 힘없이 아래로 떨어진다. 다행히 폼 바닥이 푹신해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주변엔 안전요원이 없었나 보네”, “용기는 감탄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도 잘 못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어 위험해 보인다”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crosslife 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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