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히 만들었나?‘ 맥도널드 치킨버거 속 치킨너겟 세 조각이···
박홍규 기자
수정 2018-12-26 16:13
입력 2018-1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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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치킨 너겟 세 조각만 들어 있는 맥도널드 치킨버거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달랑 치킨 너겟 세 조각만 들어 있는 맥도널드 치킨버거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달랑 치킨 너겟 세 조각만 들어 있는 맥도널드 치킨버거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달랑 치킨 너겟 세 조각만 들어 있는 맥도널드 치킨버거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달랑 치킨 너겟 세 조각만 들어 있는 맥도널드 치킨버거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달랑 치킨 너겟 세 조각만 들어 있는 맥도널드 치킨버거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종업원이 너무 급한 마음으로 만들었나 보다. 맥도널드 치킨버거를 주문해 받아본 남성의 허탈한 웃음이 다시금 화제다.
2016년 미국 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맥도널드에서 주문한 치킨버거 속에 들어있는 어처구니없는 내용물을 찍은 두 남성의 웃지 못할 사연을, 지난 24일 일상생활 속 유쾌하고 재미는 내용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가 다시 소개했다.
이 ‘고발 영상(?)‘의 주제를 조금 부드럽게 표현한다면, ‘허기를 달래기 위해 주문한 맥도널드 치킨버거 내용물을 본 남성의 허탈함’ 정도로 하면 어떨까.
차 안에서 한 남성이 주문해 받은 맥도널도 두 개의 치킨버거 속 내용물을 하나씩 확인한다. 일단 첫 번째 치킨버거는 정상이다. 빵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치킨패티 위에 마요네즈와 채소가 잘 올려져 있다. 하지만 두 번째 빵을 열어보니, 말 문이 막힌다.
치킨패티 대신 치킨 너겟 세 조각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영상 속, 허탈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종업원이 너무 급히 만들다 실수한 게 아닌가 싶다.
이 남성은 주문했던 맥도널드를 다시 방문해서 제대로 된 치킨버거를 받았는지, 아니면 너무 배고픈 나머지 군말 없이 먹었는지는 영상으론 알 수 없다.
문자 그대로 패스트(Fast) 푸드(Food)임엔 틀림없다.
사진 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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