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번지점프하는 이색 커플
수정 2014-03-20 18:39
입력 2014-02-15 00:00

지난 14일 라트비아에서 젊은 커플들이 속옷만 걸친 채 번치점프를 하는 이색 광경이 펼쳐졌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노출을 감행한 이들은 젊음을 과시하듯 속옷만 입고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다.
당시 촬영한 1분여 가량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2만4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커플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잠시 후 이들이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미리 준비한 속옷으로 갈아입고 번지점프 안전장치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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