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속이려다 스텝 꼬여 ‘최악의 페널티킥’
수정 2014-05-27 13:50
입력 2014-05-27 00:00

세르비아 축구리그에서 최악의 페널티킥에 손꼽힐 만한 실축 장면이 나와 화제다.
26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우리는 몇 년간 많은 지독한 페널티킥들을 봐 왔지만, 최근 세르비아 리그에서 나온 이 페널티킥은 이전에 보았던 페널티킥 실축 상황들을 가뿐하게 누르며 최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부분 페널티킥 실축은 분노하게 하거나 웃음거리로 기록되는데, 이 선수의 페널티킥은 둘 중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만큼 황당하다는 뜻이다.
페널티킥 실축 상황은 지난 25일 열린 ‘추카리치키’와 ‘라드니츠키 니스’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0대0 동점인 상황에서 얻은 추카리치키의 귀중한 페널티킥 상황. 그만큼 선수도 긴장됐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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