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마리야? 작은 개집에서 ‘끝없이’ 나오는 견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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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25 11:32
입력 201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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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허시퍼피’로 잘 알려진 바셋 하운드(Basset Hound) 강아지 여러 마리가 작은 개집에서 뛰쳐나오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워싱턴 주 벨링햄(Bellingham)에 거주하는 그레첸 호이씨의 다섯 마리 바셋 하운드 강아지 형제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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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이씨는 바셋 하운드들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잠을 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한다.

“언젠가 바셋 하운드 한 마리가 나무 밑 뿌리 틈새에서 몸을 파묻고 자고 있기도 했다”며, “결국 구급차가 출동하여 나무 뿌리사이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강아지를 꺼내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50만회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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