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300kg 망치상어 포획한 남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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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27 11:22
입력 2014-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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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kg이 넘는 상어를 낚시로 포획한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ABC 뉴스 등 해외 주요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에서 한 남성이 길이 대략 4m, 무게 300㎏이 넘는 대형 망치상어를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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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상어를 잡은 기쁨에 같이 온 친구들과 환호성을 지른다. 이어 귀상어를 해안 인근으로 끌어올려 인증샷을 찍은 후 곧바로 바다로 돌려보내 준다.

귀상어를 잡은 남성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방송인 WPTV와 인터뷰에서 “눈 앞에 거대한 지느러미가 나타났을때 깜짝 놀랐다. 해안으로 끌려오자 상어가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상어 입에서 낚시 바늘을 제거하면서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다소 겁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은 일주일만에 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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