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 코앞 지나가는 토네이도 근접 촬영 남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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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28 17:38
입력 201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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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노스 타코타의 극적인 토네이도’(Dramatic North Dakota Tornado)영상이 화제다.

41살의 댄 요가슨이 촬영한 이 영상에는 미국 노스 타코타의 한 이동주택 단지로 접근하는 거대한 토네이도가 담겨 있다.

요가슨은 그의 친구 아브람 쉬프와 함께 멀리서 몰려오고 있는 토네이도를 바라보고 있다. 멀리 보이는 토네이도를 앞에 두고 친구와의 농담을 주고받는다.

그는 토네이도를 찍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거대한 토네이도가 주변 가옥들을 삼키며 시커먼 먼지를 일으킨다. 바람 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토네이도는 빠르게 이동해 이동주택 가까이 접근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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