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리어 전폭기 민간 주택가 추락…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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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06 14:16
입력 2014-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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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군 전폭기가 주택가에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시간) 오후 4시 2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임페리얼 인근 주택가에 미 해병대 소속 AV-8B 해리어 전폭기가 추락, 민간 주택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민간 주택과 충돌한 전폭기는 화염과 검은 연기 속에 2차 폭발로 이어졌으며, 이 때문에 인근 주택 2채도 파손됐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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