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피운 담배 불씨로 인해 사망한 남성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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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03 15:39
입력 2014-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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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불조심 해야 하는 이유’

자신이 핀 담배 불씨로 화재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3월 21일 뉴저지주 포인트 플레전트 해변의 ‘마리너스 코브 모텔’에서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 4명이 사망하는 사고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CCTV에는 오전 3시 19분쯤 존 알베르티(48)가 모텔 라운지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일어선 상태로 흡연하는 그가 갑자기 소파쿠션을 들춰 소파 위를 살피더니 자신의 이마를 때리기 시작한다. 5분 후인 3시 34분 담배를 입에 문 상태로 그가 짐을 챙겨 모텔 라운지를 빠져나가 자신의 방으로 간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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