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주점에 또 유령 출몰?관광객 카메라에 형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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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15 11:00
입력 201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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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주점에 또다시 ‘유령’(목격자 주장)이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볼튼의 ‘올디맨 & 사이스 펍(The Ye Olde Man & Scythe pub)’이란 이름의 763년 된 주점에서 또다시 ‘유령’ 형체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 관광객이 주점 앞에 서서 통화를 하고 있다. 남성은지금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점 앞에 서 있다며 통화 중인 친구에게 귀신에 나오는 주점에 관해 얘기 중이다. 남성이 말을 잇는 순간, 남성이 서 있는 2층 창문 쪽으로 깜빡이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움직이며 지나간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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