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서핑 즐기는 돼지 ‘카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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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16 15:36
입력 201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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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가르며 시원하게 파도를 즐기는 서핑 돼지 ‘카마’(Kama)가 화제다.

지난 6월 유튜브에 게재된 ‘서핑 돼지 카마’(Kama the surfing pig)란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하와이 오아후 섬 해변에서 주인과 함께 서프보드를 타는 돼지 ‘카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14kg의 검은 돼지 ‘카마’가 무게중심을 유지하며 파도를 가른다. 때론 ‘카마’의 주인이 먼저 물에 빠지기도 한다. ‘서핑 돼지’란 별명이 왜 붙었는지 짐작게 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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