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강도들, 격투기챔프 출신 직원 발차기에 넉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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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30 10:45
입력 201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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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챔피언 출신 주유소 점원에게 제압당하는 강도들의 CCTV 영상이 화제다.

28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휴스턴 사우스웨이사이드의 텍사스주유소에서 점원이자 격투기 선수인 마이우라 디상야케가 강도들을 때려잡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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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강도를 단번에 때려잡은 마이우라 디상야케는 그의 고향 스리랑카에서 5차례나 국내 격투기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적이 있으며, 현재 준프로선수로 종합격투기(MMA)에서 훈련 중이다.

한편 강도 오델 마티스(33) 신체상해죄와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영상= click2houston, Mayura Dissanyake facebook / BestNewsClip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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