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년 호랑이 우리에 손 넣었다가 팔 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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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02 00:00
입력 201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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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라나 주(州)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쓰다듬으려고 호랑이 우리에 팔을 넣은 11살 소년의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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