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관람하다 거대 뱀에게 팔 물리는 소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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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15 14:40
입력 2014-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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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공연을 맨 앞줄에서 관람하던 12세 소녀가 뱀에게 물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 서북부 사투마레의 한 서커스 공연을 맨 앞줄에서 관람하게 된 소녀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서커스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들떠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맨 앞줄에 있던 소녀는 서커스 단원들이 들고 등장한 거대 뱀에게 팔을 물리고 만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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