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폐기물 내놓으세요”… 종로,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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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22-03-07 01:41
입력 2022-03-06 20:20

동별 거점에 적재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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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설치된 대형폐기물 적재함.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에 설치된 대형폐기물 적재함.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묵은 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을 위해 봄을 앞두고 집 안팎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동별로 주요 거점에서 중간집하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한다. 대형폐기물 적재함에 배출 가능한 품목은 폐화분, 고무와 같이 종량제 봉투로 배출이 곤란한 폐기물이다. 단, 음식물 쓰레기나 냉장고, 세탁기, TV 등 폐가전은 배출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 일정 및 관련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집중 수거 기간 상가나 주택가 골목길, 야산 등에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2022-03-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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