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표율 15%부터 ‘1위’…지상파 방송 3사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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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5-06-03 23:55
입력 2025-06-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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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5.6.2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5.6.2 연합뉴스


제21대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개표율 15% 이후부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오후 11시 20분 개표율 32.48% 기준 이재명 후보는 48.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3.26%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550만 8395표, 김 후보는 491만 6505표를 얻었다.

개표율 5% 때 이 후보는 45.60%, 김 후보는 46.35%였고, 개표율 10% 때 이 후보는 45.87%, 김 후보는 45.95%였다.

하지만 개표율 15%부터 이 후보가 46.77%로, 45.02%를 득표한 김 후보를 역전한 데 이어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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