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9개 해수욕장 22일부터 차례차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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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4-06-21 12:30
입력 2024-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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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산해수욕장 전경
인천 왕산해수욕장 전경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장 가깝고 풍경이 아름다워 수도권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곳이다.[인천 중구 제공]
인천지역 해수욕장 29곳이 이번 주말 부터 차례차례 문을 연다.

22일에는 인천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다음달 5일부터는 옹진군 장경리·십리포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의 9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백사장과 편의·안전·지원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군·구 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경·소방 등과 협조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인천 해수욕장은 9월 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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