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고향 순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4-10-11 15:59
입력 2024-10-11 15:59

순천중·고총동문회장, 재경순천향우회장 맡아

이미지 확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재경순천애향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기탁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재경순천애향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기탁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고향 순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재경순천애향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한도액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순천 풍덕동 하풍마을 출신이다. 순천중·고총동문회장과 재경순천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윤 회장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 대표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상생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 회장은 “내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순천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고향 순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윤홍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공제)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순천 최종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