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제2회 리더스 서밋’ 개최···스타트업 투자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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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12-02 14:35
입력 2025-12-02 14:35
김현곤 원장 “창업 초기부터 안정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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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2회 스타트업 리더스 서밋’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2일 ‘제2회 스타트업 리더스 서밋’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제2회 스타트업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

김현곤 경과원장 등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투자 전문가, 도내 기술창업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술창업 분야의 선후배 기업 간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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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전시 ▲우수기업 발표 ▲리버스 피칭 ▲패널토크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선배 기업과 전문가의 조언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투자 연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았고 총 2,287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지원했다. 사업자등록 1,244여 건, 지식재산권 2,120건, 고용창출 2,909명, 매출 674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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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17년간 운영됐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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