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225세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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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5-11-17 23:41
입력 2025-11-17 14:18

1995년부터 30년째
지역내 취약계층 김장김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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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부터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 한석욱 현대제철 순천공장 냉연업무지원팀장,  황경화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장.
왼쪽 세번째부터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 한석욱 현대제철 순천공장 냉연업무지원팀장, 황경화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장.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17일 공장내 홍보 룸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1995년부터 30년째 매년 이어져 온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석욱 현대제철 순천공장 (순)냉연업무지원팀장과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 황경화 복지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후원성금으로 김장김치(5㎏) 225개 박스(500만원상당)를 구입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등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지역사회 행사지원 등으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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