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불로 주민 긴급 대피… 정부 “조기 진화 총력”
수정 2025-11-21 00:17
입력 2025-11-21 00:17
인제 연합뉴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의 야산에서 20일 오후 5시 23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인력 270명, 차량 6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산불 확산에 대비해 “대피 권고 지역의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산림청, 소방청, 강원도, 인제군 등에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인제 연합뉴스
2025-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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