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전북,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681억 낭비성 예산 아껴
임송학 기자
수정 2017-12-10 22:46
입력 2017-12-10 21:32
외부채무 조기 상환 등 재정혁신
실제로 전북도는 보조금 등 민간이전경비의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349억원을 절감했다. 또 고금리 채무 1780억원을 조기 상환하여 ‘외부 채무 제로화’를 달성함으로써 332억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이와 함께 낭비성 예산을 절감해 행안부로부터 161억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전북도는 절감한 예산을 일자리 창출 분야에 투입해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7-12-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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