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고 일대에 청년층 위한 주거시설 2023년까지 조성
남상인 기자
수정 2019-02-19 16:37
입력 2019-02-19 14:11

관양고 일대 15만 7087㎡ 부지에는 아파트와 연립을 포함한 공동주택 1321가구와 근린생활, 사회복지시설이 202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중 일부는 청년층을 위한 주거시설로 제공한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협력해 관악산 등산로를 연계하는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청년층과 서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에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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