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팀 구성… 노인복지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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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9-06-11 14:10
입력 2019-06-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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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회의를 열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회의를 열었다.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10일 시청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노인일자리 국고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945명이 참여하는 사업과 시비사업인 보훈회원 8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광명의 노인인구가 4만명으로, 일하려는 노인은 여전히 많다.

노인일자리 요구에 발 맞춰 ‘광명시만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기관으로 민·관 공동으로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노인분과 위원, 시청 노인일자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한달에 한 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인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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