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 기금 7억6천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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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3-25 13:05
입력 2025-03-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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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시장 신계용, 왼쪽)가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지부장 이장순)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기금 6천4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시장 신계용, 왼쪽)가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지부장 이장순)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기금 6천4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기금 6천4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 비율(0.1~1.1%)을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7억6천만 원에 이르며, 이는 세입으로 편성돼 복지사업과 공공서비스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기금을 전달해 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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