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안성시의회, 10월 정례 간담회 개최···주요 시정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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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10-02 11:32
입력 2025-10-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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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 가운데)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왼쪽 두 번째)가 1일 정례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 가운데)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왼쪽 두 번째)가 1일 정례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1일 정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 현안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동신산단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 ▲국정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 필요성 ▲향후 시·의회 간 협력 과제 등이 논의됐다. 또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셔틀버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시의원 건의로 신설된 ‘공도 노선’을 포함한 배차 및 운행 방식 전반을 소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2025 안성바우덕이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고, 안정열 의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의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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