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전통시장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민생경제 안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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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10-02 17:40
입력 2025-10-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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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시장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 제공
천안중앙시장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도민 등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천안중앙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유제흥 상인회장 등 상인들과 만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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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 제공
온양온천시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 제공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와 394개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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