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원 터널 내 소화기·CCTV 점검 철저 당부
수정 2021-11-16 16:50
입력 2021-11-16 16:50

김 도의원은 “문수산 터널 등 14개소와 대성터널 등 14개소 총 28개 터널에 매달 100건 이상 소화기, 비상전화기, CCTV가 작동불량으로 수리조치하고 있다”며 고장원인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터널이라는 공간 자체로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고장 발생이 잦지만 외부용역을 통해 고장 발생 즉시 수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 도의원은 “도내 지방도에 가드레일 파손범위도 늘고 교체시기도 늦어지고 있다”며, “특히 보도 없는 지방도의 경우 가드레일이 부실해지면 자동차와 보행자 모두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라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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