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능형교통체계 새달 보강·확장 완료
수정 2012-04-11 00:32
입력 2012-04-11 00:00
북구 염포삼거리, 동구 한채사거리, 북구 중산교차로, 남구 처용삼거리, 역세권 및 공단 연계 14개 지점에 교통 관리용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 고속도로 울산요금소와 산업로 송정동, 울밀로 굴화마을 등 11곳에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추가 설치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한다. 장검IC~시내 구간과 태광산업~태화강역 구간, 아산로~방어진 구간 등 3곳에 도형형 VMS를 시범적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능형교통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서버의 이중화와 ITS 시스템 관제실 구축, 주요 시스템의 장애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계도 확립한다. 시 관계자는“지능형교통체계 보강·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한층 더 편리하고 빠른 교통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4-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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