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달부터 좌석버스 청소년 현금 할인
김병철 기자
수정 2015-07-16 17:53
입력 2015-07-16 17:52
좌석형 버스는 청소년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780원을, 현금으론 2100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현금도 300원 할인된 1800원만 내면 된다. 경기순환버스는 교통카드 2080원, 현금 2700원이었으나 다음달 1일 첫차부터 현금도 500원 할인된 2200원을 받는다.
이번 현금 할인 합의로 연간 30만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로 인한 버스업체의 손실은 연간 1억 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07-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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