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김포통진IC~청라IC 구간 3월 개통
이명선 기자
수정 2017-02-15 16:50
입력 2017-02-15 16:50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김포통진IC~청라IC 구간이 다음 달 개통된다
경기 김포시는 이 구간에 ‘검단·양촌’과 ‘대곶’, ‘서김포통진’ 등 IC 3곳을 설치, 다음 달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 영업소 3곳과 터널 1곳, 교량 18개가 설치됐다. 이 고속도로는 김포~인천 순환로의 일부로 2012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됐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 IC.
김포시 제공
김포~인천구간은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통진읍 수참리)와 인천시 중구 신흥동을 잇는 고속도로다. 총연장 28.88㎞, 폭 4~6차로로 건설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1조 94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천김포고속도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제2외곽순환로 개통으로 김포에서 인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경기 김포시는 이 구간에 ‘검단·양촌’과 ‘대곶’, ‘서김포통진’ 등 IC 3곳을 설치, 다음 달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 영업소 3곳과 터널 1곳, 교량 18개가 설치됐다. 이 고속도로는 김포~인천 순환로의 일부로 2012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됐다.

김포시 제공
유영록 김포시장은 “제2외곽순환로 개통으로 김포에서 인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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