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정부에 고양시 현안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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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17-06-22 15:26
입력 2017-06-22 14:05
지난 5·9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최성 고양시장이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이행해 달라는 요지의 정책제언서를 청와대 등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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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이번에 제출한 고양시 핵심 정책공약은 과거 더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주요 정책으로 제안한 적 있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서 수차례에 걸쳐 적극 동의하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제안사항은 총 6조 7000억의 신규투자 및 25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사업,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문제를 복합적으로 해결하는 고양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사업,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강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노벨 평화상 추진 등의 새 정부 핵심정책 반영이다.

고양시는 국정기획위원회와 각 관련 부처에서 해당 제안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주요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요청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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