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0년 생활SOC 공모 사업’ 선정 국비 8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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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9-10-11 09:50
입력 2019-10-11 09:50
서울 양천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 생활SOC 공모 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신월6동 복합청사 내 가족센터와 작은도서관 조성, 신월7동 복합청사 내 주차장과 어린이집 조성, 양천중학교 내 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 조성, 양천중앙도서관 건립을 응모, 4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협의, 투자 심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생활SOC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돼 누구보다 기쁘다”며 “보육·복지·문화·체육 등 구민들 일상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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