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검정고시 만점 74%↑…합격률은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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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8-30 13:02
입력 2021-08-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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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시행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155명이 만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89명보다 66명(74.2%)이,지난해 하반기 90명보다 65명(72.2%)이 각각 증가했다.검정고시는 매년 2회 치러진다.

이번 검정고시 만점자는 초졸 45명, 중졸 33명, 고졸 77명 등이다.

특히 중졸 시험에서 만점자가 평소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합격자 중 만점자 비율은 2.9%로 집계됐다. 상반기 1.6%보다 1.3%포인트가, 지난해 하반기 1.4%보다 1.5%p가 각각 상승했다.

합격률은 감소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6370명이 응시해 5387명(84.6%)이 합격했다.

상반기 87.3%보다 2.7%p가, 지난해 하반기 85.7%보다 1.1%p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윤모(81)씨,중졸 강모(79)씨,고졸 김모(76)씨가,최연소는 초졸 김모(11)양,중졸 홍모(11)군,고졸 류모(12)군이 각각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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