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 오신환 前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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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22-08-04 01:26
입력 2022-08-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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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
서울시는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오 내정자는 제19~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이다. 바른미래당 시절 70년대생 최초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및 제7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한 만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적극적인 대화로 협치 기반 조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8-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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