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미국 판매망 확보 나선 박범인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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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10-17 14:18
입력 2025-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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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 금산군 홍보부스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현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군 제공
LA 한인축제 금산군 홍보부스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현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 등 방문단이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한국 인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한인 축제 개막식을 맞아 추진됐다.

금산군 방문단은 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금산인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게임·전시 포토존을 선보였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욕에서 금산인삼 수출 망 재정비와 글로벌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및 행정 협력·미디어 노출 등에 나서고 있다.

뉴욕을 찾은 박 군수는 퀸즈 K-인삼하우스 후보지를 확인하고 미주 수입·도매사와 연간 공급 의향 검토를 포함한 실무협의 등을 진행했다.

박 군수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 점검으로 미주 서부·동부에 지속 가능한 금산인삼 판매망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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