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 8호선 차량 제작 공장’ 방문
수정 2023-04-25 09:04
입력 2023-04-25 09:04
지하철 제조업체 우진산전 방문해 제작 현장 점검 및 작업장 안전 강조
8호선 증차 위해 경기도와 협의 중

우진산전은 8호선(별내선) 외에도 코레일 1호선과 위례선 트램 차량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차량 내 소음 저감을 위해 차체 하부에 팽창이 가능한 우레탄폼 설치, 이중 통로 연결막 설치, 이중유리창 설치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8호선 별내선 연장과 관련해서 8호선 혼잡도 문제 해결 방안으로 경기도와 차량 증차 대책을 협의 중이며, 김 의원이 주장한 바에 따라 8호선 별내선 운행 차량 증차가 확정될 경우 8호선 이용 시민들이 경험하는 불편도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지하철 차량 제작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의 노력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 경험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 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하철 혼잡도 문제와 소음 문제 등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