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소방행정타운’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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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25 10:54
입력 2023-04-25 10:54

국제적 첨단 소방기관의 역할과 책임 주문
송 위원장 “꾸준한 훈련을 통한 강인한 미래소방대원 육성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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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위원장 송도호), 서울소방행정타운 현장방문 단체 사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위원장 송도호), 서울소방행정타운 현장방문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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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행정타운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서울소방행정타운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24일 제318회 임시회 중 은평구 통일로에 있는 서울소방행정타운을 방문해 소방학교와 특수구조단 운영 및 훈련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훈련타워(15층)의 각종 훈련시설, 실습실 및 강의실 등을 직접 점검했다.

서울소방행정타운은 변화된 서울의 재난 여건에 대응하고자 소방재난본부가 2012년부터 총 233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9년에 완공된 시설로 2022년에는 5개 분야 94개 과정, 186회 15262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5개 분야 163개 과정, 303회 15235명이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소방행정타운이 국제적 첨단 소방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과 특별히 특수구조단은 서울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대형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평상시부터 꾸준한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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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VR 운전훈련장을 시찰 중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소방차VR 운전훈련장을 시찰 중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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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구조장비 설명을 듣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특수구조장비 설명을 듣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한편, 송 위원장은 소방학교에 입교하는 신규 소방대원들의 경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교육생 입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향후 현장 배치 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강인한 미래소방대원을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 박칠성 부위원장, 김길영, 김춘곤, 김형재, 남창진, 박성연, 이상욱 위원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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