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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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1 15:58
입력 2023-12-01 15:58

서북권 유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저출산 시대 벗어나는 시작점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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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 중인 김용일 의원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 중인 김용일 의원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식에 참석했다.

1일부터 운영하는 ‘품애(愛)가득’ 공공산후조리원은 전체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산모실 12개와 신생아실 2개, 사전관찰실, 모유 수유실, 마사지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또한 산모교실, 육아상담, 재활운동, 마사지 등 산후 관리와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원식은 주요내빈 커팅식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경과보고, 축사와 시설 라운딩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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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식에 참석한 김용일 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식에 참석한 김용일 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 의원은 개원식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명이고,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0.54명인 상황에서 공공산후조리시설이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북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이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을 지키는 최적의 편안한 환경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더 좋은 모자보건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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