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서울시의원,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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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15 10:23
입력 2024-05-15 10:23

구 의원,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조성 서울시예산 1억원 확보
“도심 속 매력공간으로 성동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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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
지난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 지식산업센터와 지역주민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테라스타워의 공개공지에 마련된 이 공유정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부터 약 200m에 있으며,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가가 밀집해있다. 이번 공유정원의 완성으로 성수역에서 연무장길까지 약 400m의 도심 녹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주변 환경개선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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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서 축사중인 구미경 의원
지난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서 축사중인 구미경 의원
이번 공유정원조성은 사업주체인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과 성동구상공회의 제안으로 구 의원이 서울시에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종 완성됐다.



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멋진 고유정원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까지 1000여개의 도시 정원 조성계획을 추진 중으로 이러한 시정 목표 실현에 성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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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
지난 10일 열린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
또한 구 의원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 조성’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분들은 물론 성수동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휴식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매력공간’이 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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