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토부, 신분당선 동빙고~고양 삼송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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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16-01-13 13:22
입력 2016-01-13 11:02
국토교통부가 13일 신분당선 서북부노선을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연결하기로 했다. 이 연장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것이다.

13일 국토부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당정 간담회에서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공청회를 거쳐 오는 6월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빙고~고양 삼송신도시 간 19.6㎞를 연장하는 것으로, 동빙고~독바위 11.5㎞ 일부 구간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일산~삼성)을 공용해 사업비를 절반가량 절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조 2119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이 확정될 경우 이 노선은 2022년까지 개통할 수 있을 전망이며, 연신내에서 GTX를 환승하면 삼성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에 따라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에 앞서 강남역과 수원 광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오는 30일 개통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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