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혼·청년 위한 매입임대주택 1000가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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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1-12-15 14:45
입력 2021-12-15 14:45
인천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2배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12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당초 예산 224억원보다 288억원 많은 규모다. 시는 올해 도심 내 신혼·청년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매입임대주택 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1000가구로 확대한 것이다.



매입임대사업은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를 통해 주택을 매입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희망자 및 매입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도시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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