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좋아하는 어린이 모여라…중구 ‘2019 약수야 안녕’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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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수정 2019-06-20 00:51
입력 2019-06-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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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약수동에서 개최된 ‘2018 약수야 안녕’ 어린이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풍선아트 행사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중구 제공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약수동에서 개최된 ‘2018 약수야 안녕’ 어린이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풍선아트 행사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 약수동 중구청소년수련관 앞 행사장에서 ‘2019 약수야 안녕’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약수동 명칭의 유래인 ‘좋은 물’(藥水)을 소재로 물과 환경을 연계한 놀이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세대 공감 마을축제다. ‘약수야 안녕 축제기획단’과 약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팔을 걷었다.

이번 축제는 물 관련 퀴즈를 푸는 ‘좋은 물 이야기’, 낚시게임, 비눗방울 놀이터, 오색 물김치·떡빙수·특제 주스 만들기 등 물을 이용한 놀이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놀이극, 분리배출 퀴즈, 다육식물 화분 제작, 부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중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 오는 어린이에게는 물총 장난감을 증정하며, 이 장난감으로 축제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를 장식할 ‘물총 엔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6-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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