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절감 우수 아파트 모인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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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14 00:00
입력 2012-12-14 00:00
서울 노원구는 13일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하계한신아파트가 친환경·녹색 분야 최우수상을, 중계3차 청구아파트가 ‘서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살기 좋은 아파트(공동주택)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계한신아파트는 1월부터 유휴 옥상(621㎡)을 활용해 옥상 텃밭을 주민과 함께 가꾸며 주민 화합의 장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계청구3차아파트는 일반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구는 전체 주택의 81% 이상이 아파트 위주로 돼 있는 지역특성을 감안해 2010년 10월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12-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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