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4050 일자리 박람회 27일 중소기업중앙회서 개최
수정 2013-03-20 00:12
입력 2013-03-20 00:00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채용관, 인턴채용관, 부대행사관, 사회적 기업 홍보관 등으로 나눠 열린다. 일반 채용관에서는 ㈜서울기업 금융센터, 롯데빅마켓, ㈜하이파킹 등 우수 기업 30곳이 단독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와 기업 인사 담당자 간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인턴채용관에는 서비스업,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 12개 업체가 참여해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취업과 채용이 성사되지 않은 구직자와 업체에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상담사를 지정, 매칭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3-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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