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동대문…‘외국인 생활봉사단’ 출범

주현진 기자
수정 2019-03-08 01:55
입력 2019-03-07 22:44

동대문구 제공
단원들은 연말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복지시설 연계 자원봉사, 경찰 생활안전업무 및 구청 방문민원 통역, 다문화가족 나들이, 다문화 어울림한마당 축제 등을 지원한다. 봉사단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주민의 사회성 및 리더십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 간 교류도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3-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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