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 앞장서는 광진 ‘우리동네 돌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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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23-01-11 01:07
입력 2023-01-10 18:02

소외 이웃 관리 지원자 모집
월 최대 39만 6000원 활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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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돌봄단’ 관계자가 위기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돌봄단’ 관계자가 위기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23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돌봄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가까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 어르신을 집중 관리한다.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돼 함께 산책하거나 취미활동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 준다.

지원 자격은 만 40~67세 구민이다. 최대 활동시간(48시간) 중 80%(38시간)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돌봄단에 선발되면 서울시복지재단과 광진구에서 제공하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또 매월 활동일지를 작성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이를 근거로 월 최대 39만 6000원(세전)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1-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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