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은 자치사업…상복 터진 우리동네] 금천 골목자치 잘되는 이유 있다는데…
최훈진 기자
수정 2017-12-14 02:36
입력 2017-12-13 17:58
서울대 우수행정 대회 우수상…예산 편성 동단위로 파격 이양

동별 특색 사업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이 밀집한 독산2동에서는 골목길 공유냉장고, 골목길 정원가꾸기, 우편함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진행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큰 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영광의 주인공은 주민들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동네를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12-1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