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행정 73개 부문 수상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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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7-12-27 18:14
입력 2017-12-27 17:56
서울 강남구는 올 한 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행정을 인정받아 7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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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오른쪽) 강남구청장이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받은 뒤 이궁 여의도정책연구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신연희(오른쪽) 강남구청장이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받은 뒤 이궁 여의도정책연구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강남구는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주민설문조사(1위), 행정서비스(2위), 재정력(3위)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는 삶의 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세출절감 분야에서 강남구의 대내외적인 계약심사제도 확대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 대회에서는 구 홍보 소식지가 공공서비스 모바일 분야와 최우수 연간 출판물 분야에서 금상 2개 등을 수상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선진 도시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결실”이라면서 “구민이 행복한 강남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2-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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